부산 대연동 그리다카페 분위기 좋은곳


어찌어찌 하다보니 부산여행의 첫날 코스로 들르게 된 대연동

식사를 마친 우리 일행은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던중 식사도 마쳤겠다 배도 부르겠다

주변에 카페에서 차를 한잔 하며 다음 행선지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하지만 기왕에 먼 타지까지 와서 아무데나 가기엔 못내 아쉬워 대연동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있나 또 검색을 하기로 하여 찾아낸곳이 바로 그리다 카페 ㅎㅎ



카페를 찾아가는데 차로 이동하다보니 길가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 찾는데 조금 애매하게

길가에선 조금 들어간 위치에 있었다.

더군다나 저녁인데다가 비까지 오는날씨여서 찾는데 조금 헤메긴 했다 ㅎㅎ

어찌어찌하여 찾아간 카페는 외관부터 분위기가 물씬~

들어가서 주문한 냉커피는 그야말로 먹음직스러운 얼음이 한가득!



외관에서부터 날씨탓인지 몰라도 분위기가 꽤 괜찮았고 내부에 들어서서도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내부 곳곳엔 갖가지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우린 타지에서온 촌티를 팍팍내며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소품들을 감상했다 ㅎ

딱히 뭐라고 컨셉을 설명할순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한 기분의 인테리어 들이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나? 

오히려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는 의외로 볼만하다는 느낌을 받은적 꼭 있을것이다.

그리다 카페도 전혀 모르던 상태에서 큰기대감 없이 찾았기 때문일지 분위기도 좋고

나름 주변도 한적하고 많은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



Posted by 잘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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